강진이가 전라남도인건 다들 아시죠? 처음 들어보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이는 최근 방송된 ‘김영철의 동네산책’에서도 소개됐다.
그래서 아직 알려지지 않은 숨은 관광지다.
이 지역은 남도탐사 1호라고도 불리며 산과 바다, 강 등 다양한 자연환경을 가진 지역이다.
제가 가본 강진지역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차샨 초가집
조선후기 개혁개방 연구의 실천자 다산 정역용의 생애와 업적을 기리기 위한 것이다.
다산박물관은 이러한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현대적 가치로 승화시키기 위해 설립된 강진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이자 문화시설입니다.
현재 다산청렴교육원은 다산 목동들의 정직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다산의 정역용은 유배지인 강진에서 18년 동안 머물며 500여 편의 작품을 남겼다.
그의 대표작인 “무민시집”, “흠흠신서” 등 이외에도 많은 작품을 남겼다.
특히 그는 저술활동뿐만 아니라 제자훈련과 교육사업에도 심혈을 기울인다.
오늘날 한국의 모든 대학생들이 알고 있는 목민생서(木民書書)도 이곳에서 탄생했다.
조선후기 실학사상가이자 실학편찬가였던 다산 정역용의 유물을 느낄 수 있는 장소와 역사이야기를 소개한다.



장소
전라남도 강진군 암면 완델리
061-430-3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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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만생태공원
다양한 생명체가 숨쉬는 청정지역 강진만!
생태체험과 힐링의 공간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담진강 하구와 강진만이 합류하는 주변에는 천연기념물 제1호 등 철새들이 서식하는 약 20만평의 갈대군락지가 있다.
현재 강진만 갈대숲 관광은 단진항-강진만 생태탐방로, 갈대숲 플랫폼, 조류관찰대, 피난처, 전망대, 생태체험관, 놀이터 등을 조성하고 있다.
지금까지 멸종위기종 8종(고양이, 수달, 백조, 저어새, 독수리, 거북이, 흰목물떼새, 독수리)을 포함해 총 655종이 발견됐다.
장소
전라남도 강진군 암면 신기리산 31-2
고도
전라남도의 최정상에 위치한 우도는 천혜의 관광자원이다.
푸른 바다와 산, 하늘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은 각종 드라마와 영화의 촬영지로도 사랑받는 곳이다.
특히 현수교로 이어지는 산책로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서 ‘가보고 싶은 섬’으로 선정된 가우도는 강진 8도 중 유일하게 사람이 사는 섬이다.
우도는 대구면과 강진을 연결하는 추두추령교(438m)와 흙과 암반을 연결하는 망호추령교(716m)로 연결된다.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생태탐방로 ‘투게더바닷길'(2.5㎞)은 산과 바다를 함께 느끼며 걸을 수 있는 자연산책로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자도해로 : 2.5km / 도보 1시간 30분)
장소
전라남도 강진군 암면 월금로 473
061-432-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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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련사
제136호 한디 유형문화재 백련사(白蓮寺)는 완덕산의 이름 때문에 “완덕사”라고 불리며 현재는 “백련사”라고 불립니다.
백련사는 신라 말기에 창건되어 1211년 국사 요세 원묘 요세에 의해 재건되었다고 한다.
특히 1232년에는 사대불교에 대한 민간불교운동이 한창이던 때인 포현도량(吉県道越)이 열렸다.
1236년 백련사 건립을 선포하고 “백련사 운동”을 주창하여 이를 계기로 백련사는 전국적으로 유명해졌습니다.
조선 후기에는 여덟 명의 명사가 배출되어 전국 제1의 사찰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 외에도 조선후기에 많은 중수공사가 이루어졌고 오늘날에도 대웅전, 응진당, 명부전, 칠성각 등의 건물이 보존되어 있다.



장소
전라남도 강진군 암면 월금로 473
061-432-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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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다
강진은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 먹거리 등 다양한 매력이 있는 멋진 관광지입니다.
강진에서 힐링과 새로운 경험으로 여행의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