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프레스코 스프 :: 돼지내장 리얼 리뷰 (베이컨 포테이토 수프, 호박 크림 수프)

아침 브런치에도 아플 때 죽 대신 오뚜기 수프는 어렸을 때부터 제가 즐겨 먹던 국물이었어요 어느 날 마트에 갔더니 오뚜기 프레스코 스프가 있더라고요 뭔가 프리미엄 수프 느낌으로 궁금해서 사봤는데 좀 충격적인 ㅎㅎ 제 돈을 내고 리얼 리뷰를 해봅니다!

오뚜기 프레스코스프 리뷰베이컨 감자탕 호박크림수프

오뚜기 프레스코스프 리뷰베이컨 감자탕 호박크림수프

패키지부터 고급스러운 오뚜기 프레스코 수프!
베이컨 포테이토 수프와 호박 크림 수프 2종입니다:D 매쉬룸 스프 같은 제품도 봤는데 제 취향에 맞게 이 두 가지만 구매해봤어요!
오뚜기 프레스코 베이컨 포테이토 수프

우선 제가 좋아하는 베이컨 포테이토 스프부터 볼게요 :D스프하면 오뚜기탕이 유명하잖아요??평소 보던 노랗고 빨간 패키지 대신 오뚜기 프레스코 스타일의 패키지는 훨씬 고급스럽고 왠지 더 맛있을 것 같다는 기대감이 들었습니다.

오뚜기 프레스코 베이컨 감자탕은 파우치마다 전자레인지로 바로 조리가 가능한 제품으로 실온보관이 가능하여 보관하는 부분이 매우 편리합니다

베이컨 감자탕 칼로리는 총 제공량 180g에 185kcal!
아침 식사 대용으로 딱 좋은 칼로리입니다:D 바쁜 아침에 전자레인지 1분 30초만 돌리면 되니까 빠르고 쉬워요!
소비기한은 내년 2월로 약 7개월 정도 남았습니다:D 대형마트에서 구매한 것을 고려하면 유통기한은 충분할 것 같아요!
오뚜기 프레스코스프(베이컨감자) 영양성분 나트륨 330mg 탄수화물 10g 당류 4g 지방 15g 트랜스지방 0.5g 미만 포화지방 9g 콜레스테롤 20mg 단백질 3g기본적으로 전자렌지로 조리가능하지만 전자렌지가 없는 경우 뜨거운 물에 3~4분간 넣어 조리하셔도 됩니다 :D제품을 열어보니 이런 느낌!
눈으로 봐도 꼬들꼬들한 느낌이 나는 감자탕이죠?이날 아침식사로 먹었는데 끓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취향에 따라 1분정도 전자레인지에 돌려줬어요.표준 조리시간대였다면 조금 더 얇았을 텐데 따뜻할 정도로 따뜻하게 데워서 약간의 끈기는 남아있습니다.

너무 하얗고 내용물도 탄탄한 국물!
오뚜기 프레스코에서 나온 스프는 처음 먹어보는데 국물 향도 고소한게 첫인상이 나쁘지 않았어요.아침 통밀 토스트 식빵과 함께 곁들여 먹어봤어요 탄수화물+탄수화물=행복위에 살짝 파슬리를 뿌려주면 별거아닌데 무슨일이 있을것같은 모닝이 완성되요ㅎㅎ수프의 질감을 보고 싶다면 동영상을 클릭하세요!
일단 패키지랑 비슷한지 비교해봤는데 오뚜기 프레스코 베이컨 감자탕은 표지에도 베이컨칩과 감자가 꽤 존재감이 넘치더라구요. 실제로도 제품을 한 스푼 떠올리면 큐브형 감자와 베이컨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있었어요!
한입 먹어봤는데.. 그 맛은 기대와는 달리 꽤 느끼했어요. 국산우유를 사용해서 담백함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우유를 듬뿍 넣은 느낌이라 제 입에는 좀 느끼했어요 먹으면 먹을수록 느끼한 파워..ㄷ베이컨칩이 잡아주지 않는 꽉찬 느끼함 대신 이 감자의 식감이 정말 푹신푹신한게 마음에 들어요 토핑이 없었다면 더 못먹었을텐데 토핑덕분에 많은 제품이었어요 결국 얘는 다 먹지 못하고 남겨버렸어요..오뚜기 프레스코 호박 크림 수프두번째로 오뚜기 프레스코 호박 크림 수프입니다!
역시 패키지 예쁘네요.처음으로 감자탕 맛에 조금 실망스러워서 긴장하면서 보겠습니다.

호박크림스프의 열량도 감자수프와 마찬가지로 180g으로 185kcal입니다 😀 유통기한도 비슷합니다.

호박 페이스트 26.4%와 진한 요리 크림 7%가 들어있다고 하는데 진한 요리 크림…?이것은 무엇일까요?원재료명에서 그 정체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프랑스산 크림류라고 합니다.

감자스프도 확인해보니 같은 크림이 들어있기 때문에 수프의 크림맛을 내는 성분이 필요한 리크림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뚜기 프레스코 스프(호박크림) 영양성분 나트륨 270mg 탄수화물 16g 당류 11g 지방 13g 트랜스지방 0.5g 미만 포화지방 9g 콜레스테롤 20mg 단백질 1g이번에 호박크림스프는 제대로 데우고 싶어서 1분30초 전자레인지에 데워봤어요 포장을 열어보니 이런상태에요따끈따끈한 오뚜기 프레스코 단호박 수프!
역시 바삭바삭 해줍니다.

감자탕처럼 토핑은 없지만 뭔가 더 부드러운 느낌으로 언뜻 우유를 넣은 카레 느낌도 조금 나네요.패키지에 있는 사진보다는 훨씬 밝은 색이고 따로 위에 흰색 크림은 없지만 호박 냄새가 나는 수프였어요!
문제는 대망의 맛이겠죠.감자탕과 같은 크림이 들어있기 때문일지도 모르지만, 제 입에는 이 녀석도 꽤 느끼했습니다.

대신 호박국이라는 특성상 달고 느끼해도 어느정도는 먹어줄수 있거든요; 이거 한잔 다 비웠는데 개인적인 취향에는 좀 안맞았어요ㅠ국물로 유명한 오뚜기 프레스코스프 2종 리뷰였던 오뚜기 프레스코 제품을 많이 먹어본 적이 없어서 기존 오뚜기스프 느낌과 얼마나 다를까 했는데 전혀 다른 제품이라고 생각할수록 제형이나 맛의 느낌이 전혀 다릅니다 개인적으로는 느끼함 때문에 취향에 맞지 않았지만 밀크크림의 풍미를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또 다른 매력이 있을 것 같네요:D이상 오뚜기스프 내 돈내산 솔직히 리뷰였어요!
국물로 유명한 오뚜기 프레스코스프 2종 리뷰였던 오뚜기 프레스코 제품을 많이 먹어본 적이 없어서 기존 오뚜기스프 느낌과 얼마나 다를까 했는데 전혀 다른 제품이라고 생각할수록 제형이나 맛의 느낌이 전혀 다릅니다 개인적으로는 느끼함 때문에 취향에 맞지 않았지만 밀크크림의 풍미를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또 다른 매력이 있을 것 같네요:D이상 오뚜기스프 내 돈내산 솔직히 리뷰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