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화로운 삶을 사는 방법

제목: 호화로운 삶을 사는 법

(시 37:5)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국보로 지정된 13개 주요 문화재에 대한 조사에 대한 반성과 배경 이야기를 담은 『문화재와 마주하다-내가 만난 국보』를 발간했다.

이 소책자에 실린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의
1920년대 경기도 팔당 근처에 살던 한 노부인이 약초를 캐다가 작은 토병을 발견했다.

할머니는 짜낸 참기름을 이 병에 담아 장사꾼에게 1원에 팔았다.

서울(당시 수도)에 거주하던 한 일본인 골동품상이 그 꽃병이 조선 백자라는 사실을 알고 다른 골동품상에게 60원에 팔았다.


~의
여러 수집가를 거쳐 1936년 경매에서 당시 14,580원에 팔렸다.

당시 시세로 기와집 15채에 해당하는 가격이었다.

한때 조선에서 가장 비싼 백자였던 참기름병은 한국 최초의 사립미술관인 보화각(현 관성미술관) 관성 전형필전(1906~1962)의 소장품이었다.

참기름병은 “백자, 청화백자, 백철청화백자”라는 이름을 붙인 후 1997년 국보로 지정되었다.

리움미술관은 2004년 개관 이후 국보 10점을 포함해 조선의 우수 백자 180점을 선보이는 대규모 도자전 ‘한국백자, 신사를 향하다’를 개최해 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때 향유병으로 사용됐던 관송미술관 소장품 ‘백자, 청화백자, 철, 녹, 동, 녹엽병’도 전시장 1부 전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 할머니, 1원에 팔았다.


(시 119:18) 내 눈을 열어 주의 율법의 기사를 보게 하소서

서민의 눈에는 1위안짜리 참기름병에 불과하지만 명품을 감상하는 이들에게는 참기름병도 국보급이다.

나는 참기름 한 병의 운명인가? 억대 국보급 명품생활?

1위안짜리 참기름병도 장사꾼들에게 북한산 고급 백자로 인정받아 국보가 됐다.

내 삶을 하나님의 손에 맡기는 것입니다.

(시 37:5)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우리 자신은 태양 속의 먼지와 같은 평범한 삶이지만 하나님을 만나면 세상에서 유일무이한 호화로운 삶이 됩니다.

남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초라하고 보잘 것 없는 삶인데 왜 호화로운 삶이어야 하는가?

우리는 그리스도의 피로 죄 사함을 받고 하나님의 따뜻한 손길로 위로와 사랑을 받으며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로 새 영과 새 마음으로 새사람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신의 최고 걸작이다.

우리는 사치스럽게 살았지만 참기름 한 병이 국보가 되기까지 70년이 넘는 시간이 걸렸듯이 우리도 인내하며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시 37:7) 여호와 앞에서 잠잠하고 참을성 있게 기다리십시오.

자신의 생명을 국보로 여기지 말고 남과 비교하지 말고 낙심하지 말고 만물을 창조하시고 사람을 길러주신 전능하신 하나님의 손에 자신의 생명을 맡기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마음껏 사용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런 다음 그는 평범한 삶을 특별한 사치로 바꿉니다.

봄이 다가오면서 우리 모두가 낡은 습관과 사람을 버리고 새로운 마음과 새로운 숨결로 희망 가득한 하루하루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전능하신 아버지, 새 영과 새 호흡과 새 마음으로 순결한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게 하옵소서.

세상의 아름다움에 집착하기보다 언젠가는 국보급 호화로운 삶이 되기를 바라며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위해 거룩한 삶을 사는 것이 좋습니다.

육신의 병든 자를 고치는 은총을, 경제적인 곤경에 처한 자를 고치는 은총을, 가족의 상처에 눈물 흘리는 자를 기뻐하는 은총을 주옵소서.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고, 성령의 감동을 온전히 받으며, 영적 감각을 회복하고, 말씀과 기도에 집중하고, 주님께 순종하고, 삶의 본이 되어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