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기 신임 이사는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고 제46회 사법시험에 응시했으며 삼성전자 사내변호사를 지낸 변호사 출신 정치인이다.
20대 대선 때는 윤석열의 전국체전 캠프에 참가해 언론법무팀장을 역임했다.
특히 더 보이스 오브 서울의 이명수 기자가 녹음한 대화를 방송 금지하는 사건을 맡아 MBC 스트레이트의 방송 수준을 낮추는 데 결정적으로 기여해 적지 않은 수익을 올렸다.
윤석열 회장의 신뢰.
다만 한국수자원공사 이사장 관련 전문 지식과 실무 경험이 부족한 점은 윤석열 진영의 실적을 챙기기 위한 낙하산으로 풀이된다.